우리동네 이야기

미 어린이공원, 삼목장례식장. 연 새마을부녀회

여인두 2016. 2. 19. 14:57

- '미'어린이공원

   연산주공아파트 1차 뒷편에 위치한 '미'어린이공원입니다.  

   조성된지가 꽤 오래되서 시설들이 노후되고 나무 식재도 새로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파트 특성상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 더 필요합니다.

   마침 주민참여예산으로 '미'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확정이 되서 설계를 앞두고 담당공무원들하고 리모델링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선 2단으로 되어있는 공원 구조상 도로와 인접한 윗부분에 있는 농구대등은 거의 이용되지 않아 윗부분을 장미와 철쭉등 꽃동산으로 만들어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하고 아파트쪽 아랫부분은 어린이 놀이터와 어르신 쉼터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 삼목장례식장 증축에 따른 공개 민원회의

   2월 18일 삼목장례식장 증축에 따른 공개 민원회의가 연산동사무소 2층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민원회의는 주민들의 의견과 사업주의 의견을 상호 조율하는 자라였으나 서로의 입장차이로 인해 의견 일치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팔레스 1차와 2차가 약간의 의견 불일치가 있어 1,2차 주민들이 새로 증축(신축)되는 장례식장의 위치에 대한 합치된 의견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민원회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의견에는 일치를 봤습니다. 사업주 역시 1,2차 주민들의 통일된 의견이라면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대단위 아파트 바로옆에 장례식장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아파트가 들어서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장례식장이라 어찌 손쓸수없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 연산동 자생조직 모임

   18일은 새마을부녀회와 방위협의회등 연산동 자생조직 모임이 있었습니다.

   새마을부녀회에 새로 두분의 회원님이 가입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