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정치학교 제3강 유승현교수의 강의 단상극우는 유튜브에서 태어나 거리로 나온다.유튜브는 더 이상 단순한 영상 플랫폼이 아니다.자극적 알고리즘, 수익 구조, 규제의 공백 속에서극우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서부지법 폭동’처럼 현실 정치와 연결된폭력적 극단주의, 음모론, 혐오 콘텐츠는공론장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이제 필요한 건, 단순한 콘텐츠 삭제가 아니라좋은 공론장, 방어적 민주주의, 미디어 교육을 통해극우 파시즘에 맞설 디지털 민주주의의 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