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목포시의회 61

30년 묵은 낡은 목포 정치판을 바꿔주십시요

오늘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6.1지방선거 승리 다짐 기자회견에서 목포시장 후보로서 한 인사말 원고입니다. 오늘은 4·19혁명 62주년입니다. 먼저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우다 희생되신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을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6월 1일 진행되는 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입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보시는 바와같이 시장후보를 포함해 다섯명의 목포시의원 및 비례의원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정의당은 저를 포함해 총 여섯명이 필생즉사의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여러분들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목포발전의 최대걸림돌인 기득권 타파입니다. 그동안 목포지역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기득권세력..

목포 이야기 2022.04.19

목포시·목포시의회 광주·전남 주민만족도 조사 하위권

최근 발표된 주민만족도 조사(KBC·전남대 정책대학원) 결과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모두 광주·전남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가히 충격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김종식 시장의 불통행정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삼학도 호텔건립, 시내버스 공영제, 쓰레기소각장 설치 문제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강한 불만과 반대에 부딪혀 왔다. 시민들의 문제의식은 간단하다. 주요 행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밀어붙이기식이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의 후 추진하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쓰레기소각장 설치 문제에 있어 이미 목포시가 기본결정을 한 후 목포시의회에 보고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조차 1년 가까이 알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삼학도 호텔건립 문제 역시 삼학도 복원사업도 마무리 되지 않은 마당에 ..

목포 이야기 2022.03.02

황제독감

11대 목포시의회가 끝까지 막장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시민들의 앳가심으로 남을 듯하다. 최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독단과 독선 논란을 자초하더니 그 이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관련 거래를 시도했다는 뉴스까지 등장했다. 지난 4년간 목포시의회가 시민들의 말밥에 오른 것이 어디 한두가지 인가? 성희롱 파문에서부터 황제독감, 황제순대, 부동산투기의혹, 부동산실명제법 위반등등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내용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최근 약식기소된 황제독감 사건이다. 처음 이 사건이 불거졌을 때 아마도 겸허히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해당 의원들의 첫 반응은 모르쇠였고, 이후에는 진실공방을 벌였다. 그렇지않아도 당시 성희롱 사건으로 목포시의회의 이미지가 실추될..

목포 이야기 2021.12.13

출발서해안시대(목포시 민간위탁 문제, 목포시의회 파행)

~ 시간입니다.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과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1> 먼저, 민주당 이재명후보 4박5일간 호남에 내려왔어요, 어제 영광을 끝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이 이야기 먼저 해보시죠? - 이번 대통령선거가 될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안될 사람을 떨어뜨리는 선거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선거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데 차악을 뽑는 선거가 되버렸다. 그만큼 이번 대선에서 후보에 대한 메리트는 역대 선거에 비해 떨어진다고 볼수 있다. 특히 거대양당의 후보들에 대한 잡음이 계속되면서 유권자들은 계속 혼란을 겪을 것이다. - 현재 여론조사 지형을 보면 윤석열후보가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 초박빙이 예상되는 지점에서 이재명후보의 호남방문은 지지층 결..

목포 이야기 2021.11.30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예산 20억원 어떻게 해야하나, 목포시의회에 바란다.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예산 20억원 어떻게 해야하나, 목포시의회에 바란다.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태원·유진에 20억원 추가지원 예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만약 20억원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 목포시가 올해 태원·유진에 지원하는 총액은 105억원으로 늘어난다. 지난 5월 6억 5천만원을 지원하면서 목포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이 지원금은 추가지원이 아니고 미지급된 지원금이며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이 나기 전까지 태원·유진에 대한 추가지원은 없다’고 못 박았던 목포시가 또다시 태원·유진에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그것도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말이다. 과거에는 태원·유진이 추가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파업등을 무기로 목포시민과 목포시를 협박해 겨우(?) 5억원 정도를 받아가는 데 그쳤다. 그런데..

목포 이야기 2021.09.0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