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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61

민선 8기 목포시장 취임식

민선 8기 목포시장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새로운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난관들이 있겠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셔서 그 약속이 꼭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깊게 뿌리 박힌 진영 대결로 인한 정치적 갈등도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들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다만, 인플레 우려 속에서 민생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성대한 취임식으로 눈총을 받는 몇몇 단체장은 빼고......

목포 이야기 2022.07.02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6.1지방선거 결산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로 목포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6·1 지방선거 결과 목포에서 기초 지역 2명과 기초 비례 1명이 당선되었습니다. 정의당 상황이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목포시민 여러분들은 변화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선택해주셨습니다. 목포시장은 변화를 목포시의회는 안정을 선택함으로써 어느 한쪽으로의 편향을 경계하셨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정의당에게 일정한 역할을 맡겨주셨습니다. 비록 3석이지만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고 기득권 정치를 혁신하라는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소중함..

목포 이야기 2022.06.03

D-day 1일(진인사대천명)

D-day 1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장캠프를 5명으로 꾸렸습니다. 일당백의 정신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캠프 구성원분들께 마음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후보 수행과 운동원 조직까지 맡아주신 사무장님, 언론담당과 홍보를 맡아주신 정책실장님, 왕발을 유감없이 발휘하신 조직국장님, 사무실의 모든 잡무를 도맡아 해내신 회계책임자님, 저녁에는 포차 사장님으로 낮에는 연설원으로 열사람 이상의 몫을 해낸 내 친구,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목포역 마지막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께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선거운동을 앞두고 그래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시민여러분! 이제 목포를 바꿉시다. 목포의 변화를 앞당기는 새로운 선택은 기호3번 여인두입니다.

D-day 2일(이제는 바꿉시다)

D-day 2일 목포시장 선거가 혼탁·과열을 뛰어넘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고소 고발이 난무해 선거가 끝나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선거를 다시 치러질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벌써부터 재선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두 후보가 아니라 이제는 제대로 바꾸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정의당 여인두 목포시장 후보 “이번에는 바꿉시다!!” 호소 전, 현직 시장 뽑아도 보궐선거로 시민 혈세 낭비 가능성 높다 강조 정의당 여인두 목포시장 후보가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5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은 없고 지저분한 비방만 난무하는 목포시장 선거에 우려를 표하고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인두 후보는 “매 선거 때마다..

노동자들도 여인두

새벽부터 이슬비가 보슬보슬 내렸습니다. 삼호중공업 서문에 도착하니 이미 이보라미 군수후보님과 장문규 영암군의원후보님이 계셨습니다. 삼호중공업은 영암에 소재하나 노동자들 70% 이상은 목포에서 출근합니다. 정의당 영암후보님들이 깔어 논 선거운동판에서 제가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저희 세 후보옆에 서 계신분들은 삼호중공업 노동조합 간부님들이십니다. 민주노총 지지후보(삼호중공업 노동조합 지지후보)인 저희들을 도와주시기 위해 새벽부터 수고하셨습니다.

목포 이야기 2022.05.30

시장 상인들도 여인두

시장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는데 상호비방이 너무 심해 투표하기 싫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민주당 무소속 후보 다 싫다시면서도 정의당은 항상 놓여있는 반찬인데 왠지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고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목포를 바꾸는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주류가 비주류가 되고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정치가 필요하다. 기득권 몇몇에 의해 움직이는 행정이 아닌, 시민의 행정을 펼치겠다 등등 10여분정도 말씀을 드리니 이제 찍을 사람이 생겼다고 좋아하십니다.

목포 이야기 2022.05.30

D-day 4일(사전투표율)

D-day 4일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목포는 30.2%로 전국 평균보다 10% 정도 높습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열한 선거는 좋은데 선거가 과열되면서 흑색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들을까 봐 두려운 선거입니다. 저도 선거를 여러 번 경험했는데 이번처럼 지저분한 선거는 처음입니다. 또 정책선거 하자고 제안하니까 16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지를 않나, 수조원이 들어가는 선심성 퍼주기 공약을 제시 하지를 않나 정말 답이 없는 선거입니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고 목포시민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번 선거는 현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전시장을 뽑는 선거도 더더욱 아닙니다. 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새로운 시장을 뽑는 선거입니다. 새로운 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의 ..

D-day 6일(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

D-day 6일 내일 사전투표일입니다.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 보도자료입니다. 25일 후보자 TV 토론회 ‘정책 없는 비방전’ 비판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27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여 후보는 먼저, 25일 열렸던 목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광주KBC에서 열린 목포시장 후보자 TV 토론회를 거론하며 “모름지기 토론회란 후보들의 역량을 정책으로 검증받는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후보는 시종일관 자신의 치적 자랑에 두 후보를 무시하기 일쑤였고, 심지어 저에게 당적을 이리저리 옮기는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까지 던지며 상대 후보 비방에 가담시키려는 의도를 보였다”고 ..

D-day 8일(목포학부모총연합회, 목포사회복지사협회)

D-day 8일 목포시장 후보 TV 초청 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 초청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세 후보가 모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선거를 8일 앞둔 상황이라 너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다만, 청중이 너무 없어 아쉬웠습니다.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서를 받았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코로나 펜데믹 이후 더 어려운 상황에서 일선 복지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는 개선되지 않았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의외의 공간에서 뜻밖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행복합니다. 10여 년 전 잠깐 주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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