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활동가 기본교육 이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전남도당 6기 위원장 및 사무처장 이임식이 있었다. 이보라미위원장님과 함께한 지난 2년은 정의당으로서는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 김종철 당대표 사퇴와 혁신위 구성 그리고 출범한 여영국대표, 그러나 대선과 지선의 책임을 지고 여영국대표 사퇴, 다시 구성된 비대위원회 등등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던 2년이었다. 그 힘든 시기를 함께한 이보라미 위원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4년여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일일이 다 거명은 못하지만 부족한 사람이 무탈하게 4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힘이 되어준 당원들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당원들과 함께 당 재건과 재창당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새로 7기를 맡으신 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