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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58

오예스~~~5예스

보통 택배가 놓여 있는 자리에 종이봉투가 하나 있었습니다. ‘뭐지?’ 싶어 들어 안을 보니, 가 들어 있었습니다. 누구건가 싶어 당사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물어보니 다들 의아해합니다. 주인이 없어 봉투안을 보니 위와 같은 가 하나 있었습니다. ‘정의당에 실망했고, 정의당에 등 돌리기도 했습니다’로 시작되는 편지글. 누가 볼 새라 조용히 이걸 놓고 가면서 이 분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1번-3번, NO! 2번-4번, NEVER! 5번, YES!’ 우리가 옳습니다!!

한마디 2024.04.01

입만 아프다

아무리 말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입만 아프다 이제 어찌할꼬... 오직 심판뿐이다. ---------------------------------------------------------- 10.29 이태원 참사는 사회적 재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적 재난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에 나서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요구입니다. 이것마저 하지 않겠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임을 스스로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에는 좌우에 이견이 있고,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타협과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공감 능력을 상실한 이들과 타협할 수는 없습니다. 피해자 유족 앞에 정말 제대로 된 사과, 그리고 어떻게 재발 방지를 할 것인..

한마디 2024.01.30

핵오염수 투기 구경하는 대통령 필요없다

오늘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무단 방류된다. 결국 일본은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한 최초의 국가로 인류역사에 오점을 남기게 되었고, 대한민국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라로서 이를 막지 않고 방임 또는 묵인한 무책임한 국가가 되었다. 오늘 강서보궐선거 사무실 당직자들이 아침 출근 선전전을 진행했다. "핵오염수 투기 구경하는 대통령은 필요없다"는 구호에 출근하는 시민들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대체로 동의!, 가끔 항의!

한마디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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