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64

오예스~~~5예스

보통 택배가 놓여 있는 자리에 종이봉투가 하나 있었습니다. ‘뭐지?’ 싶어 들어 안을 보니, 가 들어 있었습니다. 누구건가 싶어 당사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물어보니 다들 의아해합니다. 주인이 없어 봉투안을 보니 위와 같은 가 하나 있었습니다. ‘정의당에 실망했고, 정의당에 등 돌리기도 했습니다’로 시작되는 편지글. 누가 볼 새라 조용히 이걸 놓고 가면서 이 분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1번-3번, NO! 2번-4번, NEVER! 5번, YES!’ 우리가 옳습니다!!

한마디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