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공약발표기자회견

여인두 2020. 3.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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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은 200만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전국이 혼돈속에 빠져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진정되기를 바라며 정의당은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촛불 민심이 올바로 반영되느냐 그렇지않느냐의 갈림길에 선 선거입니다. 국정농단 세력에게 준엄한 심판을 해야 하고 민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국회와 정치개혁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국정농단 세력은 여전히 그 세를 과시하고 있으며, 정치개혁을 위해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는 온갖 꼼수와 편법을 동원한 위장정당으로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말았습니다. 오직 정의당만이 촛불 민심에 근거한 원칙과 정도를 걷고 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제21대 총선에 목포 윤소하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강병택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경자후보, 여수을 김진수후보등 4곳의 지역구 후보와 농·어민비례대표 박웅두후보가 출마하면서 200만 전남도민께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첫째, 일하는 사람들이 당당한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어민수당을 도입하는데 앞장섰듯이 이제는 ·어민기본소득 법제화를 실현할 것입니다. 또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설치 의무화와 중대재해기업처벌특별법제정으로 노동이 당당한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청년과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후계농업인 육성특별법을 제정하고, 열악한 농산어촌 교육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어촌교육특별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의무고용제확대등 청년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없애 떠나는 전남에서 머무는 전남으로 더 나아가 찾는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전국 섬의 65%가 몰려있는 다도해 전남에 세계 섬 엑스포개최와 섬발전연구진흥원설치로 지속가능한 섬 발전 프로젝트를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의과대학 및 종합대학병원 유치로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의료취약 지역을 해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시름을 앓고 있는 분들은 유증상자 뿐만이 아닙니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와 청년들, 손님이 뚝 끊긴 상인들, 농수산물 판로를 잃은 농·어민등 온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도입으로 코로나19와 미지에 있을 유사한 사태를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200만 도민여러분 정의당 전남도당과 다섯명의 후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오진 도민만을 바라보고 달려갈 것입니다. 도민여러분들께서 품어주시고 힘과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320

정의당 전남도당


정의당 전남도당이 200만 전남도민께 드리는 10대 약속

 

-(농민/어민) ·어민 기본소득 법제화를 통해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농민/여성/청년) 청년ㆍ여성농업인 정착지원 확대와 농지은행 강화를 핵심으로 한 후계농업인 육성 특별법을 제정하여 위기에 처한 전남 농업을 살리겠습니다.

-(노동) 여수·대불등 국가산업단지 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의무화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청년) 대학 무상 및 반값 등록금, 청년의무고용제 확대, 반값 임대주택 공급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50% 확대등 청년들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 농산어촌교육특별법제정으로 열악한 농산어촌의 교육재정을 확보하겠습니다.

-(기후위기극복) 노후 한빛원전 폐쇄와 재생에너지 확대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국립 섬발전 연구진흥원과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로 지속가능한 섬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습니다.

-(기본소득) 국민 재난기본소득 도입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보건의료)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의료인력 확충과 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겠습니다.

-(평화통일) 남북 경제사회협력강화협정 체결과 개성공단 재개, 5.24 조치 해제등 남북대화 복원 및 교류협력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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