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 다시 봄, 다시 세월호 지난 11주간의 416 문화예술학교 결과 발표회가 7월 8일까지 '갤러리 나무(수문로 67)'에서 전시된다. 전문 예술인은 아니지만 시민들이 배우면서 직접 만든 작품들이라고는 하지만 나같은 문외한의 눈에는 피카소가 따로 없다. 갤러리를 나올 때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은 더욱 깊어진다. 목포 이야기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