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보라미)은 강은미 국회의원과 함께 나주시 강인규 시장을 만나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안보고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국환경공단이 신속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한 품질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품질검사도 받지 않은 SRF의 사용을 즉시 중단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보라미 도당위원장(전남도의원)은 전남도 차원에서, 강은미 국회의원은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정의당 전남도당과 강은미 국회의원은 자리를 옮겨 ‘나주 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연료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와도 간담회를 갖고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