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수산단 탱크로리 폭발사고 관련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엄중처벌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여수에서 진행된 남해화학의 33명 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를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날씨가 쌀쌀하다. 이 쌀쌀한 날씨에 어떤 노동자는 사고로 죽임을 당하고 또 어떤 노동자는 거리로 내쫓기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이 천박한 자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사태를 지켜만 보고있는 거대양당의 행태를 언제까지 지켜만 볼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