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대표, 제75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 새만금 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으로 세계 청소년들을 폭염 위험 속에 방치하고 국가 망신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정부는 억지로 대회를 이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잼버리 대회 실패는 윤석열 정부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통치 능력 부재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입니다. 이 행사의 공동조직위원장인 3대 부처 장관은 그야말로 정부의 컨트롤타워가 무너진 실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미 사회적 재난을 관리하지도 책임지지도 못한 정치적 탄핵 상태의 이상민 장관이 이번 잼버리 위기 사태의 책임자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오늘은 잼버리 행사이지만, 내일은 또 어떤 위기가 다가올지 모릅니다. 정부의 부재가 이어진다면 어떤 재난이 또다시 우리의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