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8일 목포시장 후보 TV 초청 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 초청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세 후보가 모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선거를 8일 앞둔 상황이라 너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다만, 청중이 너무 없어 아쉬웠습니다.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서를 받았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코로나 펜데믹 이후 더 어려운 상황에서 일선 복지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는 개선되지 않았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의외의 공간에서 뜻밖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행복합니다. 10여 년 전 잠깐 주말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