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54일 오늘부터 14일까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작품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4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관람객이 아무도 없어 혼자 전시된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우리사회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사회가 안전할 것입니다. 오늘 만보기가 2만보를 걸었다고 표시합니다. 총 4시간을 걸어 다녔습니다. 아침 저녁 출퇴근 인사까지 합치면 6시간입니다. 한참을 마라톤을 즐길때는 두시간도 뛰어봤는데 사람을 만나면서 걸어다니는 것은 그리 힘이 들지는 않지만 같은 말을 무한대로 반복하는 것이 좀 힘이듭니다. 새벽에 박창수후보(대성, 북항, 만호, 죽교)를 만났습니다. 새벽부터 아버지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딸이 고생이 많아 보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