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손실보상ㆍ소급적용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런데 사직을 찍은 후배가 나를 매우 싫어하나보다. 내 마스크와 나온 배만 찍었다. 명색이 사회자였는데 말이다. 어쨌거나 오늘 영암과 무안의 소상공인연합회 두분의 회장님께서 참석해 발언도 하시고 기자회견문도 낭독해주셨다. 두거대양당이 코로나 손실보상법 통과를 미적거리는 사이에 자영업자들은 소리 도없이 사라지고 있다. 그동안 K-방역이 자영업자들의 손실과 고통으로 떠받쳐 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는 코로나 손실보상소급입법을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