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 후기 2 서용칠교수(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가 단언한다. “소각로의 방식에 따라서 꼭 다이옥신이 어느게 더 많이 나오냐 이거를 비교하는 자체는 그렇게 큰 의미는 이제는 없다.” 그리고 다이옥신등 환경오염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듯 우리나라 다이옥신 배출 허용기준인 0.1ng-TEQ/N㎥을 거론하면서 “어느 방식이든 0.01에서 0.001로 이미 기준치의 1/10, 1/100이하로 검출돼 이문제는 2010년(또는 2003년) 이전에 끝이 났다.” 서교수는 왜 이렇게 말 했을까? 학자로서 검증된 내용일까? 아니면 스토커 방식의 안전성을 주장하기 위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애써 외면했을까? 토론회 시작부터 서교수는 30여분간 우리나라 쓰레기 소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