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35일 목포 민주당에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사건인데, 현 시장 캠프와 관련이 됐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물론 김종식 시장 캠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합니다. 지난 2020년 총선때 우기종후보가 권리당원 초과조회(108건)로 감점 15%를 받아 결국 경선에서 낙마한것과 비교하면 8,116명의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이번 건은 훨씬 더 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그걸 의식해서인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도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전략공천을 할지 아니면 감점을 주고 경선을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하든, 경선을 진행하든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목포 민주당의 도덕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