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폐지하라 사회적 타살, 현장실습생 故홍정운 학생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현장실습 폐지, 직업계고 교육정상화 즉각 실시하라! 오늘 기자회견이 있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전남교육청은 과연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문제에 어떤 답을 할지 궁금하다. 3개월 현장실습을 위해 생명을 바쳐야 하는 제도라면 폐지되어야 마땅하다. 현장실습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직업계고 학생들이 정상화된 교육속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만들면 된다. 세상 이야기 2021.10.19
故홍정운 님의 명복을 빕니다.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왜 막지 못했나! 故홍정운 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10월 6일 여수 웅천 요트장에서 실습중이던 여수해양과학고 학생이 사망하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 먼저 억울한 죽음을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故홍정운 학생의 실습현장에는 현장지도교사도 없었다. 또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계획서’에는 ‘수중에서의 작업 금지’가 분명히 명시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故홍정운 학생은 잠수 작업지시를 받았고, 안전조치 의무 불이행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2017년 제주에서 현장실습 중이던 故이민호 학생의 죽음을 계기로 현장실습이 산업체 파견형에서 안전관리등이 가능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 바꿨다. 정부가 2018년 2월 발표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에는 현.. 세상 이야기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