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던 75세의 부친이 농지법을 위반하면서 구입한 세종시의 그 땅, 그런데 그 땅 바로 옆 개발을 주도한 연구를 국책기관 KDI(한국개발연구원)가 했다. 그 땅의 개발정보를 KDI가 갖고있었다는 말이다. 올 초 LH의 땅투기와 너무나 유사하지 않는가? LH 임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듯 KDI 전현직 연구위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75세의 부친을 둔 이는 최근 사퇴쇼를 벌린 윤희숙이다. 그리고 윤희숙은 KDI연구위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