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앙병원 앞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민원이 있어 달려갔더니 시에서 나와 임시방편으로 땜질(아래 사진)을 하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어 지금 이대로 덧씌우기만 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원인 파악부터 하고 공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렸더니 하수과에서 곧 그 조치를 취할 것이다. 지금은 응급처방이다는 말씀을 하셔서 하수과장에게 바로 전화를 해 원인 파악후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내일(월)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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