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쌍계사 입구에서

여인두 2021. 6. 4. 18:26

 

바위위에 뿌리를 내리고 얼마나 오랬동안 부침을 거듭했을까.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꺽이지 않고 말없이 천년을 견뎌 바위를 품었구나
말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나는 무엇을 품을꼬...

쌍계사 입구에서...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 포장  (0) 2021.06.05
천왕봉  (0) 2021.06.04
대한민국은 부동산 투기 공화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이다.  (0) 2021.03.18
2021년 3월 미얀마는 1980년 5월 광주다.  (0) 2021.03.18
미나리  (0)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