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이쁘다.
정말 오랜만에 지리산 자락에 올랐다. 쌍계사 형제봉에서 바라본 천왕봉(가운데 삐쭉 솟은 봉우리)이 나에게 한마디 한다.
"힘빼"
그래 너무 많은 것에 감정을 소비하면서 살았다. 이제는 힘 빼고 살자.
그리고 힘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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