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남 목포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는데 어떤 아저씨가 이걸(사진) 붙이고 있더군요.
참 열심히 한다는 생각도 들고, 어쩌다 우리가 저들과 비교가 돼 버렸는지 한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들었던 생각이 메시지는 간명하게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꽤 잘 뽑은 구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저시급 1만원 처럼 구도를 명확히 할 수 있고, 논쟁거리도 충분하고, 또 1억은 허경영이니 가능하다는 허경영표 공약이라는 느낌도 확 오고요.
그에반해 우리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차별없는 대한민국','대한민국 지워진 사람들의 정의당','대한민국 지워진 목소리를 살려내겠습니다'등 왠지 맞는 말인것 같기는 한데 너무 추상적인 느낌이 들고, 도전자로서 기백이 느껴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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