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몽골 출장을 다녀오면서 선물을 사 왔다. 무색, 무취, 무미 3무의 보드카! 가족여행으로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톡에 갔을 때 '벨루가'를 마시고 보드카에 푹 빠졌었는데 한국에서는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그런데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 금주 씨 오준승 씨 고마워요. 몽골에서 만든 '징기스 골드'는 어떤 맛일까? 눈으로만 보고 있는데도 온몸에 취기가 올라온다. 아참! 보드카 밑 과자는 주성씨가 대만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온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