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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32

정의로운 전환 충남노동자행진

태안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 충남노동자행진'과 천안병 한정애후보 지원유세 '기후위기가 인류에 큰 재앙를 안겨줄 것이다'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기후위기를 제대로 대응하는 집단 또한 없다. 그것이 국가건 지방자치단체건 정당이건 말이다. 대한민국 정당 중 유일하게 기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정당은 녹색정의당뿐이다. 사과 하나에 1만원도 결국 기후위기에서 비롯되었다. 내일의 더 큰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녹색정의당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녹색정의당 후보들 한 명이라도 더 국회로 들여보내 기후위기 대응에 국가가 나서게 해야 한다. 천안병(풍세면, 광덕면, 신방동, 쌍용2동, 쌍용1동, 쌍용3동, 불당1동, 불당2동) 한정애후보가 그중 한 명이다.

세상 이야기 2024.03.31

광주, 목포 지원유세

황사가 짙게 드리운 날 광주와 목포에서 녹색정의당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가시거리가 제로에 가까운 것이 흡사 우리 정치의 모습과 닮아있다. 녹색정의당이 가는 길이 가시거리 제로인 바로 이 길이다. 그러나 어둡다고 포기하지 않고 이 길 위에서 빛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그 빛은 오직 민중 곁에있는 숨결을 찾는 것, 민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윤석열 심판과 그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 이것이 민중의 뜻, 그 뜻을 좇기 의해 녹색정의당 박명기, 강은미, 김용재 후보가 광주와 목포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목포 이야기 2024.03.30

많이 부족했습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주신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동안 시민들의 눈높이만큼 싸우지는 못했습니다. 결코 물러섬 없이 싸우려고 노력했지만 시민분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면 더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태어나서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색정의당,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겠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십시오. 녹색정의당을 지켜주십시오. 24. 3. 28 녹색정의당 총선출정식(고양시 화정역)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 이야기 2024.03.28

희망과 절망 사이 우리 정치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수저로 계급을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분명 금수저보다 흙수저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흙수저는 금수저가 되고자 하고 금수저는 다이아몬드수저가 되고자 하는 욕망의 수레바퀴에서 살고 있다. 아무리 사람들이 욕망의 수레바퀴 위에 살고 있어도 정치는 정도를 가야 하지 않을까? 금수저가 아니라 흙수저를 대변하는 국회를 보고 싶다는 희망은 허망일까? 오늘 나온 기사를 보면서 우리 정치는 결국 소수의 금수저들에게만 열려있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 뉴스타파 인용 - [종합부동산세 낸 출마자 27%. 종부세 납부자는 국민의 2.7%. 10배 과잉대표. 22대 총선 후보 중 종부세 납부자 비율 국민의힘 44.5%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24.5% 더불어민주당 22.4% 새로운 미래 20.5% “10명이 넘..

실종된 국가와 정치를 찾겠다.

28일 0시 녹색정의당이 찾은 곳은 이태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다. 녹색색정의당이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이곳을 찾은 이유는 이 거리에서 시작해 오송과 채상병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정치가 실종됐기 때문이다. 실종된 국가와 정치를 되찾고 모두의 안녕과 청춘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녹색정의당이 적극 나설 것이다는 각오를 다졌다.

세상 이야기 2024.03.28

녹색정의당 지지선언 10인

녹색정의당을 지지선언하신 10분을 소개합니다. 조효제(성공회대학교 교수 ) 정희진(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장서연(변호사) 야마가타 트윅스터 김태근(전세사기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변호사) 최유경(파리바게뜨지회 수석부지회장) 김정아(보건의료노조 파주의료원지부장) 하승우(이후연구소 소장) 강나연(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연합동아리 운영위원) 이정모(펭귄각종과학관장)

정의당 이야기 2024.03.26

책임있는 정치인 한동훈(?)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을 만나 한 말이다. 의사파업 이후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책임있는 정치인'께서는 무엇을 하다 이제야 나서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항간에 소문으로 퍼져있는 한동훈 중재론의 시간이 도래한 것인가? 녹색정의당은 의사파업 직후부터 의사들의 복귀와 국민참여공론화위원회를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해 왔다. 우리나라 의료문제는 단순히 의사 수의 증원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의료수급 불균형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의대와 대학병원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설립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문제들을 의사단체와 정부 또는 책임있는 정치인(?)의 밀실협상으로 해결할수 없다. 이들에게..

노동 선본 발대식

목이 메었다 '흔들리지 않게'를 부를 때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나순자, 이보라미, 권영국 후보의 결의 때도...... 왜, 목이 메었을까? 당이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 때문이었을까? 오늘 우리의 각오 보다 더 냉혹한 현실 때문이었을까? 아니다. 이 사람들이 모이면 못 해낼것이 없을것 같은 벅참이었다. 이 동지들과 함께 기필코 어둠을 뚫고 말리라는 결기였다. 눈물을 떨치려 더 큰 소리로 따라 부르고 연호하면서 노동선본 발대식을 마쳤다. 녹색정의당의 22대 총선은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 아니라 노동자가 승리하고, 민중이 승리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를 치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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