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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4

남해화학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남해화학 해고노동자들과 강은미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다시 목포로 내려가는 중이다. 서울에서 머문 시간은 2시간 남짓이지만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철폐와 대량해고 철회, 고용승계 촉구의 메아리는 오래도록 이어져 꼭 이분들이 복직되기를 바란다. 남해화학은 우리나라 비료생산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굴지의 기업이다. 매년 영업이익이 300억원에 이르며, 남해화학을 자회사로 거느리는 농협은 연 2조 이상의 이익을 내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런 남해화학이 비정규직 노동자 33명을 해고 시킨것은 경영상의 이유가 아니다. 이들의 해고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2~3억원에 불과하다. 수천억원의 매출과 300억원의 이익을 내는 회사가 고작 2~3억원을 아끼려고 노동자들을 해고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세상 이야기 2021.12.20

여수산단 탱크로리 폭발사고

어제 여수산단 탱크로리 폭발사고 관련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엄중처벌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여수에서 진행된 남해화학의 33명 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를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날씨가 쌀쌀하다. 이 쌀쌀한 날씨에 어떤 노동자는 사고로 죽임을 당하고 또 어떤 노동자는 거리로 내쫓기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이 천박한 자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사태를 지켜만 보고있는 거대양당의 행태를 언제까지 지켜만 볼것인가?

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 농협과 남해화학이 책임져라!

[남해화학 하청업체 비정규직 집단해고 관련 성명서] 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 농협과 남해화학이 책임져라! 지난 11월 24일 남해화학 하청업체인 창명물류는 35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집단해고를 통보했다. 남해화학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 해고된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이후 하청업체 계약시 포괄적 고용승계를 삭제한 이후 2년마다 집단해고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발생한 집단해고 사태의 책임은 하청업체와 입찰시 고용승계를 삭제한 농협과 남해화학에 있다. 특히 남해화학의 하형수사장은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사내하청 직원들의 2년마다 반복되는 고용불안과 타 협력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급여체계와 복리후생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발언까지 했다. 그런데 그 말을 믿고 기다렸던 비..

세상 이야기 2021.12.09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전남 동부권 방문

새벽 5시 출발해 심상정후보의 전남 동부권 방문 행사를 마무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 출근인사, 포스코 비정규직 지회 간담회, 남해화학 해고 노동자 농성장 방문, 순천 팔마장애인생활지원센터 방문,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담회등 쉴새없이 시간을 보냈다. 불평등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 그리고 차별철폐를 위해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간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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