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개미술관(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추석명절을 맞아 집을 찾은 녀석이 오늘 돌아갔다. 사실 멀리 있는 학교에 진학한다고 했을때 반대했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좌불안석이다. 그래도 믿는다. 네 선택에 최선을 다하길... 사람이 사는 길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네 인생은 네 방식대로 개척하기를...그리고 그 과정에서 너를 잃지 않기를... 우리집 이야기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