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홈페이지에 인구통계가 갑자기 사라졌다. 지난 7월 27일 KBS 출발서해안시대에 출연해 목포시 인구정책에 대해 비판을 했다. 24만이 무너지는데 16년이 걸렸는데 23만은 5년 그리고 22만은 2년만에 무너졌다고 지적하면서 목포시의 인구정책이 과연 무엇인지 되물었다. 물론 비판만 한 건 아니었다. 전국적으로 2020년 합계출산율 0.84명에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제는 저성장과 인구 감소추세를 받아들여 비현실적인 인구팽창(타지역 인구 빼오는 방식)정책이 아니라 초고령 축소사회에 맞게 일자리문제, 가족문제, 환경문제등을 해결하면서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고 특히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년부터 매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