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7기 동시당직선거 광주 유세 이정미 당대표 후보 연설중에서... 정의당의 힘찬 기운을 가지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손 내밉시다. 영암의 삼호 조선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배 만드는 그 하청 노동자들은 자신들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유령처럼 일하고 유령처럼 사라집니다.” 올해만 해도 10명이 넘는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수 많은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당하고 다쳐도 산재보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고용청에 임금이 얼마나 밀렸는지 그 통계 자료라도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 노동자가 마지막에 제게 이렇게 말씀을 하더라고요. “의원님 저 진짜 먹고 살기 위해 너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삶의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 좀 도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