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아우성 밤늦은 시간 조용한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피켓만이 홀로 지키고 있다. ‘정부는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함께 살자!’ 늦은 저녁 술에 취한 시민들의 귓가에 소리 없는 아우성이 울려 퍼진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