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님 추모제 또 스러져간 꽃다운 청춘 앞에 섰다. 비정규직이 죄가 되는 세상에 분노하며... 이른 아침 또 어디선가 졸음과 싸우며 혼자 외로이 현장을 지키는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안녕을 빈다. 더이상 죽이지 마라 너희도 모두 죽으리라 저기 저 민중 속으로 달려 나오며 외치는 앳된 목소리.. 여인두의 시시콜콜 201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