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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3

기후위기 금요비상행동

기후위기 금요비상행동 피켓팅을 목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진행했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멀고도 험하다.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데 전남의 계획을 보면 너무 안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산업구조의 개편등 시·도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대단히 큰 의제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그러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 유치를 하겠다고 공언한다. 전남에 있는 8기의 화력발전소를 2030년까지 폐쇄할 용기가 없다면 온실가스 감축 이야기와 COP33 유치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탄소중립은 지금 당장 무엇을 줄일까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것이 현재의 산업구조와 출동하더라도 줄일 것을 줄이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혼란과 후과에 시달릴 것이다.

세상 이야기 2021.11.19

정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에도 한참 후퇴한 전라남도 규탄 기자회견

정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에도 한참 후퇴한 전라남도 규탄 기자회견 오늘부터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이 영국에서 열린다.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재난이 되고있는 상황에서 “석탄을 역사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COP26은 세계 각국에 2030년 탈석탄을 과제로 요구하고 있다. 실제 유럽연합 다수가 2030년까지 탈석탄을 약속한다는 점에서 향후 국제적 압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탈석탄을 위한 준비는 이루어지고 있는가? 탈석탄을 커녕 오히려 석탄화력발전소(삼척석탄화력발전소등)가 지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남도 역시 우리나라 연간 온실가스의 10분의 1을 배출하는 포스코가 아무런 제어장치 없이 오늘도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있다. 그동안..

세상 이야기 2021.11.01

전라남도는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라

성명서 전라남도는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라 -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정의당 전남도당 이보라미위원장(전남도의원)이 주관한 ‘전남형 그린뉴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어제(23일)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전남형 그린뉴딜을 통해 줄어들 온실가스 효과에 대한 분석이 없고, 정부가 발표한 2050년 탄소중립에 걸맞는 정책이 수립되지 않았음이 지적됐다. 또한 전남 경제에서 농업분야의 비중을 고려할 때 농업분야(생산, 유통, 판매, 폐기등)에 대한 그린뉴딜 정책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린뉴딜은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에서 출발하지 않았다. 온실가스 배출 산업구조로 인해 기후위기가 극에 달해 지구상에 더 이상 인간이..

세상 이야기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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