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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4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 시민공동대응

광양만 권역에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석유화학단지, 하동화력발전소, 폐기물 소각장 및 매립지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 따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중금속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의하면, 대기오염물질 연간배출량은 전국에서 광양시가 1위이고, 사업장 역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위이다. 이에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 시민공동대응에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오염 영향조사, 광양만권 산단 주변지역 지원 법률, 환경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세상 이야기 2021.07.14

포스코 대표이사 처벌하라

[성명서] “반복되는 중대재해로 인한 죽음의 행렬!” 포스코 대표이사 처벌하라! 어제(11월 24일) 오후 4시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 산소배관설비 작업 중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해 3명의 노동자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5명의 노동자들이 병원으로 실려 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폭발사고가 있은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또다시 이런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이다. 포스코의 사망사고는 매해 반복되는 사고로 현장의 노동자들은 사고 이전에도 밸브 격벽 설치와 재해사례 현장 비치 등 안전조치를 요구했으나 연이은 사망사고 폭발사고에도 산재 은폐와 포스코의 노동 안전 보건 시스템의 붕괴만 재차 확인할 뿐이었다. 2018년 6월 30일 크레인 버킷 협착 사망사고, 2019년 6월 1일 수소가스 폭발 ..

세상 이야기 2020.11.26

광양제철소 폭발화재 사고

어제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화재사고가 발생해 세분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30대, 40대, 50대 가장이었던 그분들은 아침에 '돌아올께'라는 말을 남기고 출근했을 것이다. 그러나 끝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하루에 6~7명, 일년에 2,400여명의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비극적인 이별을 하고있는데 "안전때문에 눈물짓는 국민이 단 한명도 없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지? 안전한 대한민국을 외쳤던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은 무엇을 하는지? 촛불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가 인다. 오늘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요구안을 전달하려고 했는데 출입문을 봉쇄하고 있어 요구안 전달을 못하고 있다. 조합원 노동자의 정당한 출입도 통제하는 저들은 무엇이 두려운것일까?

세상 이야기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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