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개시, 피폭의 모래시계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정미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제60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12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개시, 피폭의 모래시계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치는 외교적 실패이자 명백한 직무 유기입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고, G7 회의에 초청되어 외교 강국으로 올라섰다던 그 자부심은 어디로 갔습니까. 국민의 생존권과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일본의 일방적 요구에 끌려다니는 호갱외교로 그 자부심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세계시민들을 대표하여 안되는 것은 안된다, 우리 모두의 바다를 지키자, 당당히 대응해야 우리 외교력의 위상도 생기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국민을 위해 입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저항의 모래시계도 끝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