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원회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혁신재창당안중 세력재편 추진방안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의견그룹간 <제3의 정치세력>에 대한 해석차가 워낙 커 쉽게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노동과 기후녹색은 이의가 없다. 그러나 제3의 정치세력을 민주당과 국힘을 떨어져 나온 세력까지를 포괄할 것인지, 아니면 노동과 기후녹색을 제외한 시민세력으로 한정할 것인지 등등
지난 2월 혁신재창당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4개월동안 치열한 토론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다.
신당창당도 좋고 혁신재창당도 좋지만 지난 5ㆍ20 노동자당원정치한마당을 비롯해 노동중심성 강화라는 대전제는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
전국위원회 시작에 앞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일본을 항의방문한 정의당 대표단의 항의방문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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