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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가 오늘은 산정논공단지 공원에 떴습니다.
원산동, 연산동, 북항동 어르신들께서 많이 오셔서 맛있는 식사도하시고 '소리터'의 공연도 구경하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십시오.
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공연 사진을 올렸다가 지인에게 따끔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세월호가 인양돼 온국민이 숙연함속에 생활하고 있는데 노래부르고 노는 모습을 SNS에 올리는것은 부적절 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고 문제가 된 사진은 내렸습니다만 왠지 개운치가 않습니다.
제가 벌써 둔감해졌을까요?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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