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남악 입점 관련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 1시에 롯데아울렛 정문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롯데아울렛 연 매출액 1,500억원에 순이익은 300~400억원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또다시 연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하는 대형 창고형 할인점이 들어섭니다.
17년 7월 전남도가 상권분석을 한 결과 목포ᆞ무안의 상인들은 롯데아울렛으로 최대 45%의 매출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고 딱 1년만에 그 예측이 현실화되었습니다.
롯데아울렛이 주로 의류매장에 타격을 입혔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자재 매장으로 전통시장이나 동네 슈퍼(마트)의 고객층을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저 입점하면 목포 무안을 넘어 전남 서남권 상권은 붕괴되고 말것입니다.
시민여러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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