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바보 노무현

여인두 2019. 5. 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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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의 10주기를 맞이하는 오늘

청명한 하늘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노무현 대통령하면 애증이 교차됩니다.

그이만한 대통령이 없었다는 그리움과

좀더 나아갈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

 

그러나 이 모든 사랑과 아쉬움과 오해를 보듬고

담배연기와 함께 홀연히 떠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하면 떠오르는 색이 있습니다.

바로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랑

 

정의당의 노랑은 노무현이 나아가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자는 의미가 아닐까?

 

12색 크레파스중

어린이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색이자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동참하고 위로했던 색

 

어린이들의 꿈을 색칠하고

노동자의 희망이 이루어지며

아픔을 공유했던 노랑색

 

그 색이 함께 이루고자 했던 새상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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