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후보 전남방문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을 탄소중립특별도시 지정하고 기후정의국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영암과 목포 중소상인들을 만나 코로나로 인한 피해상황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했다.
2021년 9월 27일 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후보는 전남(목포, 영암)을 방문해 전남 공약을 발표하고, 중소상인들을 만나 코로나로 인한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정미후보는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첫째, 전남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겠다. 둘째, 전남권 의대유치 및 공공의료 체계를 확립하겠다. 셋째, 친환경 관광도시로 지원하겠다. 넷째, 탄소중립특별도시로 지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다섯째, 경자유전의 원칙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전남 관련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기자회견을 전후해 오전과 오후에는 목포와 영암 삼호읍의 상가등을 방문해 코로나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미후보는 “코로나가 언제 진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의 방역은 그 전 방역과는 달라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4인 또는 6인 이상 집합금지가 아니라 상가 면적당 방문 인원 상한제를 두는 방식으로 바꿔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미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정의당 전남도당 당원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시기 정의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로운 리더쉽을 통해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의당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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