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이제 막차로 내려온 손님도 떠나고 텅 빈 대합실에 홀로 서 있습니다. 선거운동 첫날은 또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대합실을 나와 목포역 광장 너머의 풍경입니다. 여행객이 마주할 목포는 보다 넉넉해지기를 바랍니다. 목포 이야기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