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산 양을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이 소파를 두고간 사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의자란 모름지기 등산객의 지친 몸이 잠시 거쳐가는 곳이거늘 아무도 앉지않는 이 소파가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우리동네 이야기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