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대표, 제57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1일) ■ 선관위 ‘부모찬스’ 채용비리, 긴급하고 과감한 수술이 필요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모찬스’논란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박찬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이 자녀 채용 특혜 의혹에 책임지고 사퇴한 후에도 전현직 고위 간부들의 자녀 채용 사례가 속속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즉각 채용 비리에 대한 특별법을 마련하여 이번 선관위 사태뿐 아니라 채용 비리 전반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선관위 자체조사에 맡길수 없는 엄중한 사안입니다. 국회는 국정조사를 신속히 추진하여 이번 사태의 국민 불신에 대한 명백한 진실규명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여야의 정쟁거리가 될 수도, 되어서도 안됩니다. 선관위원장은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