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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2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농업인의 날이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농업인의 날이다. 농촌계몽운동가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제안했으며,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농민은 흙에서 태어나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흙 ‘土’자가 겹친 ‘ 月土日’에 착안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단다.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이 20.2%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 쌀을 빼면 2%~5%수준에 머물고 있다.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달리고 있는 마당에 요소수 대란보다 더 위급한 식량 대란이 올 수도 있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요소수 부족으로 인해 물류가 멈추고 공장이 멈출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식량 문제 또한 쌀 자급률이 92%라고 넋 놓고 있다가는 뒤통수 제대로 맞을 것이다. 이미 태양광이 신재생에..

세상 이야기 2021.11.11

가래떡, 막대과자 데이

오늘이 무슨날? 첫째, 내가 세례명으로 쓰고 있는 투르의 성 마르티노 축일 아침 일찍부터 축일 축하 문자 세례를 받았다. 둘째, 25회 농민의날 전남도당 25회 농민의 날 축하 논평을 냈다. 그리고 백동규시의원에게 가래떡을 받았다. 셋째, 막대과자데이 아침 댓바람부터 세 아들의 막대과자 사달라는 성화에 못이겨 막대과자데이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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