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관련 시민사회, 정당 공동 기자회견’ 진행 중이다. 5월 7~8일 방한하는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이번에는 또 얼마나 더 퍼줄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전면철회와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에 기초한 한일관계 복원을 전제로 한 회담이 돼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에게는 그럴 능력과 의지가 없어 보인다. 정의당은 9일(화) 일본 어민 초청 국회 토론회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