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등 장애인들의 10대 정책요구안을 수용하라! 오늘(4월 20일)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1981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되었다. 하지만 장애인 당사자들은 이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선언하며 어제는 전남도청에서 오늘은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여전히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투쟁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편견속에 살고 있으며 제도적으로 갈 길이 멀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전남 역시 다르지 않다. 2015년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개관하여 장애인들이 365일 24시간 전남 도내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21년 현재까지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2/3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