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원회 3

7기 제3차 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혁신재창당안중 세력재편 추진방안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의견그룹간 에 대한 해석차가 워낙 커 쉽게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노동과 기후녹색은 이의가 없다. 그러나 제3의 정치세력을 민주당과 국힘을 떨어져 나온 세력까지를 포괄할 것인지, 아니면 노동과 기후녹색을 제외한 시민세력으로 한정할 것인지 등등지난 2월 혁신재창당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4개월동안 치열한 토론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다. 신당창당도 좋고 혁신재창당도 좋지만 지난 5ㆍ20 노동자당원정치한마당을 비롯해 노동중심성 강화라는 대전제는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전국위원회 시작에 앞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일본을 항의방문한 정의당 대표단의 항의방문 보고가 있었다.

정의당 이야기 2023.06.24

정의당 7기 제1차 전국위원회

정의당 7기 제1차 전국위원회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국위원회는 7기 정의당 조직체계를 만들고 사업방향을 토론하는 회의입니다. 저 역시 오늘 조직강화위원장 인준을 받았습니다. 11월 2일 대표로부터 임명받고 오늘 전국위원들로부터 인준을 받은 것입니다. 정의당의 지역 당부와 부문을 바로 세우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정의당 이야기 2022.12.12

정의당

토요일은 당원들과 함께 동네 청소를 진행하고 일요일은 9차 전국위원회 참석차 서울을 다녀왔다. 정의당이 위기라고들이야기 한다. 맞는말이다. 전국위원회 이후 서울사는 형님과 저녁 자리를 가졌다. 집안 일 이야기를 하려했는데 이야기가 정의당으로 번졌다. "노회찬 이후의 정의당은 끝났다." "진보정당이 가장 잘 나갈때가 노동의 가치를 앞세울때였는데 지금의 정의당은 그것이 안보인다." "청년 문제, 여성주의 등 문제제기는 하지만 이슈를 주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내 갈등만 양산한다." "류호정=정의당이 되어버린 지금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관심 없어 보였던 형님의 분석에 고개만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가능성을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없다" 였다. 목포로 돌아오는 내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