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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5

코로나19 백신

어제 저녁 코로나19 백신 예약을 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사이트에 들어갔다. 대기자들이 12만명이 넘어 대기하고 있다가 무료해서 카운팅을 같이 했다. 126,650번째, 125,870번째, 121,120번째 드리어 11만번째로 넘어가려는 순간 접속이 끊어졌다. ㅠㅠ 다시 접속을 하면 계속 이어지겠지 하고 접속을 했는데 이게 왠걸 17만번째로 밀렸다. 그래도 이번에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카운팅을 시작했다. 그런데 역시나 20여분뒤 접속불량, 포기할까 하다가 한시간뒤 다시 접속을 하니 26만번째 예약이 됐다는 연락도 받았는데 나는 왜 안되지 하면서 그냥 내일 전화로 접수해야지 하고 포기하고 잠을 청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다시 접속을 시도해봤다. 268명 대기중, 이번에는 되겠지 하는 희망이 생긴다...

필수노동자 지원조례

어제 필수노동자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필수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과로사, 임금차별, 감염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다. 순천과 영암을 포함해 이미 전국 30여개 지자체에서 필수 노동자 지원조례가 제정돼, 코로나로 지친 운송노동자, 환경미화원, 학교돌봄, 방문간호사에게 희망도 주었다 그런데 전남도의회는 작년 이보라미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특별한 이유없이 보류했다. 제발 다음주 개회하는 도의회에서는 필수노동자 지원조례가 제정되기를 바란다.

전라남도는 즉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논평] 전라남도는 즉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일고 있다. 이러한 우려와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전라남도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코로나 검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전광훈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서 출발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속도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확산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고 방역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확산속도를 늦추거나 막으려면 한발 빠른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의 매개체의 역할을 한 것이 지난 8월 15일 전광훈씨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이다.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확인하기란..

세상 이야기 2020.08.19

코로나19 국면에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전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코로나19 국면에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전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7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남 32명 광주 147명으로 확산돼 지난 3월 대구에 이어 2차 대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광주와 전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직자들의 기강해이로 인해 그동안 전도민적인 노력이 수포로 돌아 갈 위기에 처해있다. 영암군 고위공무원발 코로나 확산은 결국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본청(영암군청)의 폐쇄로 이어졌고, 면사무소 3곳과 전남도 및 보성군 일부 사무실까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불러왔다. 공무원들의 직무상 대민접촉이 많아 항상 코로나에 노출되어..

세상 이야기 2020.07.10

재난상황에서 구명조끼는 가구당 하나가 아니라 1인당 하나여야 한다.

보도자료 정의당 전남도당은 3월 31일 논평을 통해 정부와 전라남도에 코로나19 관련 재난기본소득으로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전라남도가 지난 3월 23일 3월 23일 ‘코로나19 긴급 민생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중위소득 100%이하 약 32만 ..

세상 이야기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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