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전라남도는 즉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여인두 2020. 8.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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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전라남도는 즉시 8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8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일고 있다. 이러한 우려와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전라남도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코로나 검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전광훈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서 출발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속도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확산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고 방역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확산속도를 늦추거나 막으려면 한발 빠른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의 매개체의 역할을 한 것이 지난 815일 전광훈씨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이다.

815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확인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참가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유인물이나 웹자보에는 모집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기재되어 있다. 이러한 유인물에 의하면 개별참가자를 제외하더라도 전남에서 최소 6대 이상이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의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를 씻고, 전남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코로나 검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또한 전광훈씨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역시 즉시 해당 지자체 보건소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0819

정의당 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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