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bo My Life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길 한켠에서 서성인다. 머물고 싶은 것이다. 저 어둠 너머에 있을 길이 두려운 것이다. 미지를 두려워하지 마라 Brabo My Life를 위해... 이미 발을 내디뎠다. 오늘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던 분이 퇴사를 했다. 눈물을 감추려 어색하게 웃는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던지... 자주 연락 하자고는 했지만 쉽지 않음을 직감한다. 다만, 프리지아의 진한 향기로 기억할 것이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