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야기

정읍시위원회

여인두 2022. 12. 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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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당 정읍시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서울행 새마을호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새마을호가 완행열차 기분이 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세상이 너무 속도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방향인데 말이다.
속도 경쟁에 매몰된 지금, 속도는 느리지만 방향을 잘 잡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강윤희 정읍시위원장님과 정읍시 당원들이다. 이들은 호남평야의 넉넉함을 닮아 서둘러 나가기보다는 머물러 담기에 더 능숙하다. 그러니 물에 젖은 바가지에 깨알 달라붙듯 사람들이 하나하나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실은 26년 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퇴직을 하고도 소녀감성이 충만한 강윤희위원장님과 정읍시위원회가 정읍을 담는 큰 바가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병옥 전북도당위원장님도 이곳 정읍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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