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가는 길에 어제 일을 복기한다.
기자들 관심 중 하나 21대 총선 대구에서 당선자 아니 출마자 낼 수 있는가?
노동자 당원의 관심은 노동중심성 강화를 위해 지금 정의당은 어디에 서 있는가?
당원들의 최대 관심은 과연 정의당은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 재창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질문들에 부정이 깔려있다.
이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묘수는 없을까?
대표의 웃음이 애잔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통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런 묘수 말이다.